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1.81% 상승한 3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유화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조명 매출이 일본·중국·대만·한국·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로의 TV용 BLU 매출도 3분기에는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 연구원은 "대부분 대형 정보기술(IT)업체들의 실적 가시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이미 확보한 주문을 기반으로 실적 가시성이 확대된 서울반도체의 주가는 적어도 3분기 말까지는 탄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