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이 17일부터 사흘간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대회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1993년부터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열리기 시작한 친선 레이싱 대회로 올해부터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다섯 차례 개최된다.국내 프로 레이싱팀 EXR 팀106의 감독 겸 선수인 류시원은 “이 대회는 드라이버는 물론 일반인들도 누구나 한 번쯤 참가하고 싶어하는 대회”라며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영화배우 궈푸청(郭富城)도 출전할 예정이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