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등록금 대책 TF 구성

2011-06-04 20: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일 등록금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에는 고려대, 숙명여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한림대, 홍익대 등 7개 대학 총장들이 참여했다.

TF 위원장은 대교협 내 ‘대학재정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한림대 이영선 총장이 선출됐다.

TF는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대학적립금의 적극적 활용 △학생 장학금 확충 △기부금 모집 노력 강화 △대학의 재정 효율화 및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학운영의 부실 요소 제거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김영길 대교협 회장은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등 국가의 대학재정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소액기부금 세액공제 제도 도입과 재정수입 다변화를 위한 방안, 대학 기부금 손금 인정비율 확대 등을 실현하는데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