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우수 의료기관 인증

2011-05-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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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30일 병원 현관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의료기관 인증’의 인증마크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지난 2월 실시된 의료기관인증평가 결과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인증마크를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11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4년간이다.

의료기관인증제는 정부가 직접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국제 수준에서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김세철 명지병원 원장은 “그동안 시설 및 의료진의 수준 향상과 함께 ‘환자제일주의’ 미션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검증을 통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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