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분기보다 3분기가 더 성장↑ <대신증권>

2011-05-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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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LG화학에 대해 여전히 주가 상승여력이 높다며 목표주가 6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자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LG화학은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 TF-LCD 글라스 이외에 최근 부각되는 3D용 광학필름도 추가해 성장성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대비 5.7% 감소한 78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안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했던 전분기와 비교시 크게 부진하지 않은 편”이라며 “3분기 이후 영업실적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화학제품의 재고조정이 6월 중 마무리되어 3분기 초를 지나면 시황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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