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서울지원(지원장 강호권)은 지난 25일 우리나라 최대 소비지 수산물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과 수산물원산지표시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수산물원산지표시제 시행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보완하고, 원산지표시의 자율적 이행의지를 고취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원산지표시의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원에서는 수시로 지도와 협력을 통해 원산지표시가 정착단계에 도달한 매장은 모범업소로 지정해 공로자를 선발 표창하는 등 모범업소에 상응한 원산지표시 자율성과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