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공가에 대한 1차 현장조사를 실시, 총 93개소에 대한 전경사진, 위치, 점검내용 등 세부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했다.
앞으로도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역내 등록되지 않은 공가가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을 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하게 된다. 또 이달을 공가 집중 조사·점검의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일제조사와 수시 순찰 점검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공가에 대한 효율적인 전산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도시계획과, 건축과, 동 주민센터 등 관련 부서들이 통일된 자료를 공유하며 체계적인 관리도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