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호회 회원 80명과 안산 지역 결손아동 80명이 참석한 봄소풍 중 기념촬영 모습. (사진= 현대차 제공) |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대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에는 4개 현대차 동호회원 80명과 안산 지역 아동복지센터 시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아동 등 80명이 참석해 4명씩 ‘일일가족’을 맺었다.
참가 동호회는 무빙투싼, 네오싼타페, CM러브, 러브베라 등 4곳으로, 이들은 총 40대의 회원 차량을 동원했다.
이들은 바닷가 그룹주행, 미니 체육대회, 페이스 페인팅 등 행사를 벌였으며, 행사를 주관한 현대차는 레크리에이션 강사 초빙 등 각종 경비를 지원하고, 간식 및 기념품도 준비했다.
행사는 동호회 회원이 각 아동의 집까지 귀가시켜 주는 것을 끝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회사 관계자는 “동호회와의 유대관계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