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제5대 대표이사에 이한철(54) 코트라 부사장을 선임했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1981년 코트라에 입사해 아테네 무역관장, 아시아대양주지역본부장 겸 싱가포르 무역관장, 전략마케팅본부장, 해외마케팅본부장 등을 지냈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코트라에 재직하면서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운영, '바이 코리아(Buy Korea) 2009',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전시산업에 뛰어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다음달 9일부터 3년간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