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자립, 지역사회적응, 체험학습, 예체능, 진로 및 직업체험, 보육 등을 포함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 관내 총 13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며 운영기관 공모를 앞두고 있다.
늘해랑학교에서는 공예, 요리활동, 감각운동, 개별치료지원, 바리스타 교육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제공하므로 참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 또한 매우 크다.
안선엽 교육장은“참여한 장애학생들에게는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뜻 깊은 방학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방학중 장애 자녀 교육과 보육의 부담을 덜고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며, 목적에 맞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심도깊게 협의해 달라”며 운영 지원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