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는 피망바둑에서 여자바둑대회 ‘위대한 도전, 빅(BIG)3를 넘어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차에 걸친 리그전을 통해 아마추어 상비군 중 3명의 대표를 선발한 뒤 여자바둑 빅3로 꼽히는 루이나이웨이, 조혜연, 박지은 9단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선 리그는 3인의 상비군 대표팀과 빅3팀이 1경기씩 총 9경기를 펼친다.
승리한 팀에는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3승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별도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대결은 오는 7월 중 피망바둑과 바둑TV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