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지태섭 기자)어정역 역세권 서해 그랑블 아파트 33, 43평형 9백만원대 분양
총 1053가구 중 1차분인 236가구가 이번에 분양된다. 2차는 6월 분양 예정. 1차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규모이고 전용면적 84~116㎡형이다. 동백지구와 인접해 있어 기존상권 및 편의시설, 교육시설을 그대로 이용할수 있다는 점도 타 지역의 신도시 및 지구단위 개발에서 누릴수 없는 해택일 것이다.
동백지구는 남북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동서로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고 북측으로는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분당~동백 고속화도로가 연결된다. 지하철 분당선 연장 및 용인 경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뿐 아니라 다른 수도권 지역으로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지난달 경기도 용인시 신동백 서해그랑블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용인시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승인받은 가격보다 20%가량 내렸다. 3.3㎡당 1250만원에 승인을 얻었으나 실제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에 책정한 것이다. 이용호 분양소장은 “사업지 인근인 동백지구의 기존 아파트 시세인 3.3㎡당 1000만~1050만원보다 싸게 내놔야 팔릴 것 같았다”며 “가격 인하 전략이 먹히면서 현재 계약률이 70%를 넘었다”고 말했다.
지난 달 21일에 청약접수를 마감한 ‘신동백 서해그랑블’ 아파트는 총 236가구 모집에 241명이 신청하여 평균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84A 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을 기록 3대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와는 달리 서해그랑블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다름 아닌 저렴한 분양가와 최적의 입지 조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단지와 인접한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평균 3.3㎡당 1,300만원인 반면에 서해그랑블은 4년전 분양가격인 3.3㎡당 900만원대로 분양을 실시하기때문에 신동백 서해그랑블은동백지구의 3.3㎡당 1200만원대보다 25% 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분당~동백 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도 이용하기 쉬워 강남 접근성이 용이하다.
서해그랑블은 이밖에도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 소위 주거시설에 관련한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 수 있는 3박자를 두루 갖춘 몇 안되는 아파트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어내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이미 어정초•동백초•동백중•동백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이 있다. 이밖에 단국대•명지대•경찰대•강남대 등 대학들이 있고 단지 앞에 2009년 5월 개관한 동백도서관이 들어서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쥬네브•롯데시네마 및 각종 금융기관 등이 가깝고 연세세브란스 종합병원(800여병상)도 2014년 완공된다. 또 주변에 호수공원•석상산 자연공원과 에버랜드•민속촌 및 골프장 등의 레저•휴식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서해그랑블은 학군, 교통, 편의시설 등 소위 주거시설에 관련한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 수 있는 3박자를 두루 갖춘 몇 안되는 아파트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발길을 이끌어내고 있다. 금번 선착순 분양 물량은 일부 부적격 당첨세대를 대상을 포함 진행하는 것으로 조기 분양마감이 예상되므로 빠른 방문 및 문의가 필요하다.
담당자 변영원 부장 : 031-71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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