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수영, 같은 '포즈' 다른 '길이'

2011-05-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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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수영, 같은 '포즈' 다른 '길이'

▲ 태연(위)·수영(아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소녀시대 멤버 태연(22)과 수영(21)의 다른 다리 길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같은 포즈로 앉아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태연과 수연은 짧은 반바지 차림으로 같은 의자에 앉아 있다. 특히 사진 속 수영은 사진 프레임을 벗어날 만큼 긴 다리를 드러내 태연에게 본의 아니게 '굴욕'을 안긴 것.

실제 수영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긴 다리를 갖고 있는 멤버로 유명하다. 

수영은 지난 2009년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자신을 "소녀시대에서 다리길이를 맡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태연 수영의 다리 길이 사진을 본 팬들은 "태연의 다리가 짧은 게 아니라, 수영의 다리 길이가 매우 길 뿐", "수영에게는 성숙한 매력이 느껴진다", "태연은 수영이 보다 비록 다리는 짧지만 노래를 잘하고 귀여우니까 괜찮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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