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윤계상이 공효진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5월 19일 방송된
[사진=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캡처] |
6회에서 독고진은 애정이 필주로부터 잠시 빌린 만년필을 볼풀 안으로 던져버렸고, 필주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만년필이란 사실을 안 애정은 독고진에게 “난 당신을 절대로 좋아해주지 않을 거다”며 분노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필주는 애정의 미안함을 덜어주기 위해 똑같은 만년필을 제작해 애정의 손에 들어가게 했다. 이에 애정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필주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했다.
애정은 필주와의 약속까지 취소하고 독고진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독고진은 애정을 오해해 독설을 쏟아냈다.
울고 있던 애정은 우연히 필주를 만나 눈물을 쏟았고 그런 애정에게 필주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뒤쫓아 오던 독고진은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해 앞으로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이 사랑에 빠진 주인공이 구애정이란 사실을 주변사람들이 하나둘씩 알아가는 상황이 그려지며 이로 인한 갈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