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외환은행의 최대주주인 론스타가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매매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측은 론스타와의 협상 전망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연장계약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하나금융과 론스타의 계약은 오는 24일 만료된다.
이후에는 어느 한쪽이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과 론스타가 3~6개월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