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1-3구역 아파트 492가구 들어서

2011-05-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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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9층 6개동에 전용 60㎡ 이하 소형 155가구 포함

아현1-3구역 위치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역교차로 인근에 429가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마포구 아현동 85번지 일대 '아현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아현1-3구역은 5호선 충정로역과 애오개역 중간지점으로 아현역교차로 동쪽지역이다. 마포로(45m)와 접해 있다.

이번 정비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 지역에는 용적률 268.70%를 적용해 최고 29층 아파트 6개동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155가구를 포함한 492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오는 2013년 9월 착공, 201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업지 주변과 어우러지는 지형순응형으로 단지를 배치하고 주민들간의 화합을 증대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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