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법무부에서 장관과 범죄예방정책국장, 대변인 등이, 농협에서 회장, 상무,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사회봉사대상자와 관내 농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법무부와 농협은 지난해 3월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2010년 한해에만 8만1517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일손돕기에 지원했다. 약 54억원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10만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지원사업에 투입할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농촌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봉사대상자를 대상으로 집행실비 지원기금 5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