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은 국비 17억원을 투입, 덕적도-울도 항로를 왕복 운항하는 150t 규모의 여객선을 6월 말 목표로 건조 중이다.
이 항로는 채산성이 낮아 취항을 꺼리는 민간 선사를 지원하고 도서 주민 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국가 소유 선박을 투입하는 ‘낙도보조항로’로, 현재 운항 중인 여객선이 노후화함에 따라 대체 선박을 투입하게 됐다.
배의 이름은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이메일(tojinhyuk@korea.kr)이나 팩스(032-885-0023)로 접수하며 당선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