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오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국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시나위’를 올린다.
시나위는 일반적으로 경기도부터 전라도에 이르는 지방에서 굿을 할 때 연주하던 무속 음악을 일컫는다. 이후 대금, 향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 징으로 연주하는 기악 합주로 발전했다.
‘팔무전’ ‘팔일’ 등 한국문화의집의 새로운 기악공연 프로젝트로 김청만, 최경만, 박환영, 허용업, 정영만이 각기 다른 시나위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