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시아나 항공이 새로 취항한 중국 타이위안(太原) 우수(武宿)국제 공항에서 직원들이 탑승할 고객의 티켓을 검사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OZ3285항공편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타이위안 우수공항에서 이륙, 중국 타이위안~ 서울간 항공노선이 정식 개통됐음을 알렸다.
이는 산시(山西)성의 첫 번째 정기 국제 여객노선이다. 이 항공편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한다.
이번에 취항한 비행기의 모델은 A321이며 177명의 고객이 탑승할 수 있다. 취항시간은 2시간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