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양평군에 따르면 농촌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촌 지역수익사업 모델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관내 농촌체험마을을 네트워크와해 보다 체계적인 관광 테마마을을 재조성하는 농촌마을 네트워크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과 사회적기업 설명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 맞춤형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노동부에서 주관한 ‘사회적 기업인증을 위한 사업모델 발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평지역에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주)디자인상상,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은혜의집체험사업단 등 예비사회적기업 4곳이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