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포항 스틸러스와 경남FC, 부산 아이파크, 울산 현대가 프로축구 K리그 컵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포항은 11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러시앤캐시컵 2011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A조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4승1패(승점 12)가 된 포항은 경남을 끌어내리고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해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