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을 계기로 미들턴 가족이 유명세를 타면서 현지 타블로이드 신문들은 연일 이들의 일상사를 지면에 쏟아내고 있다.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를 비롯해 일간 데일리 메일, 미러 등 4개 신문은 최근호에 일제히 케이트와 피파의 비키니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이 사진들은 5년전인 지난 2006년 미들턴 가족이 윌리엄 왕자와 함께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나 요트 위에서 다이빙을 하고 수영을 하며 즐기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