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사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주한미군 및 가족 문화체험을 1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동두천과 의정부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미2사단 장병 및 가족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계획된 총5회 중 1차로 경복궁, 미소공연, 한국 민속촌, UN참전비 등을 방문하였고 수원화성에서는 국궁체험을 했다.한편 북부청사는 매년 미2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나아가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미2사단장병 및 가족 문화체험을 200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