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최고의 사랑' 구애정 스타일 화제 "패션도 국보급~"

2011-05-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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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최고의 사랑' 구애정 스타일 화제 "패션도 국보급~"

▲공효진 [사진=엔오에이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 공효진(31)의 '구애정 패션'이 화제다. 

공효진은 최근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으로 분했다.

공효진이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혀 온 만큼, 그의 극 중 패션 스타일 또한 벌써부터 패션 피플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된 '최고의 사랑' 1~2회에서 공효진은 주로 슬림한 맥시 스커트와 니트, 심플한 티셔츠, 레깅스 등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그가 자주 입고 나오는 다양한 맥시 스커트는 늘씬한 공효진의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키며 그녀의 큰 키를 더 돋보이게 한 아이템으로 이미 올 여름 유행을 예감하고 있다.

공효진은 전작인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도 빈티지 레이어드와 다소 풍성한 스타일의 의상, 백팩, 귀마개, 양털 머플러, 어그부츠 등 많은 패션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패션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공효진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번 제작 발표회에 이어 드라마 상에서도 줄곧 맥시 스커트 위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공효진의 길고 스키니한 몸매가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 포인트"라며 "극 중 연예인인만큼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아이템에 국한된 패션이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하고 독특한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벌써부터 그가 착용했던 페도라나 선글라스, 스카프 등 패션소품과 스타일에 대해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티격태격 귀여운 공효진과 차승원의 콤비 연기로 첫 방송이 되자 마자 화제의 드라마로 자리 매김 한 '최고의 사랑' 3회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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