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공효진 주연, 드라마 '최고의 사랑' 첫 방 시청률 '8.4%'

2011-05-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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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시청률 8.4%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밤 10시 방송된 ‘최고의 사랑’ 첫 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8.4%, 수도권 기준 10.0%로 조사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49일’과 KBS 2TV ‘가시나무새’는 나란히 전국 기준 13.2%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는 ‘최고의 사랑’이 6.5%, ‘49일’은 14.0%, ‘가시나무새’는 11.1%로 집계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 독고진(차승원)과 한물간 걸 그룹 출신 연예인 구애정(공효진)의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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