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삼성그룹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태양광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11일 삼성 고위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의 재검토는 없다"면서 "미래 신수종사업으로 계속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 주체의 이관 등에 관해서도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이 회장이 이와 관련해서 "언급한 바도 없다"고 부연했다. 이는 신사업의 추진이어서 어려운 점은 있지만 의지를 갖고 추진한다는 방향에는 변화가 없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