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예술창작센터는 친환경 중심의 시각예술과 무용 중심의 공연예술을 위한 융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 및 운영된다.
또 예술가와 시민들간의 직접 소통을 통해 문화 프로슈머(prosumer) 양성과 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향유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은예술창작센터는 총면적 3538.73㎡에 연면적 240㎡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다목적실(전시실 겸 무용연습실)과 무용전용연습실 2실, 무용 분야 입주예술가 스튜디오 5실이 있다.
2층에는 교육연습실, 세미나실, 북카페 및 시각 분야 입주예술가 스튜디오 7실이 있다. 야외 마당은 주민들을 위한 예술장터와 야외전시 및 다목적 놀이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30분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