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회원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이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선진 검역시스템과 기술에 대한 훈련을 통해 참가국의 식물검역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내 국가와의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과정에서는 한국의 식물검역제도, 수출입식물 소독처리, 수입위험평가, 격리재배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기간 중에 종자류 수출입에 있어 검역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종자전염 곰팡이 병원균(seed borne disease)의 배양 및 분류동정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