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올해는 디큐브시티를 통해 유통 서비스 분야에 본격 진출할 것”
김영대 대성회장은 9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대성 관훈사옥에서 대성의 날 행사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유통 서비스 사업 진출에 따른 서비스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서비스 사업의 본질은 세계화, 대량화, 네트워크화로 점점 개개인이 고립되어 가는 현대인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이라며 ”친절은 상품을 판매하는 수단이나 경영 전략이라기보다 한 차원 높은 미래 사업의 본질“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디큐브시티 외에 대성산업가스와 대성나찌유압공업, 대성쎌틱, 대성계전은 해외진출을 더욱 가속화 하고 대성 하이드로닉스, 한국캠리지필터, 대성C&S등도 새로운 상품 개발과 영업영역 확대을 꾸준히 진행 할 것”이라며“대성은 건설사업부의 에너지 절약과 유비쿼터스 환경의 디큐브시티 건설을 시작으로 국내의 부동산과 도시개발에 선도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