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이 추진하는 우주환경 관측 프로젝트인 '자오선 프로젝트'에 따라 우주환경 측정용 첫 로켓을 발사했다.
통신은 중국이 이번 로켓발사 성공으로 독자적으로 우주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전한 우주활동 보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
'자오선 프로젝트'는 우주 로켓 뿐 아니라 지구자기, 무선전기, 광학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 지구표면 20㎞에서 수백 ㎞에 이르는 대기권, 전리층, 자기층과 지구권밖 태양계 공간의 환경을 관측하고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