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 과거 나이트클럽 루머 인정 "깊이 반성했다"

2011-05-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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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 과거 나이트클럽 루머 인정 "깊이 반성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배우 정겨운이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 '소문과 진실' 코너에서 과거 나이트클럽 루머에 대해 인정했다.

정겨운은 이날 "예전 이야기인데 나이트클럽에 다녀와서 쓴 글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며 "즉석만남에 실패했던 날이었고, 지금은 반성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정겨운은 데뷔 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이트클럽에 갔다 와서 쓴 글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MC들은 "너무 쉽게 인정하니까 김샌다. 의혹을 파헤치는 스릴을 기대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스타운’의 성유리, 민효린, 김민준 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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