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넥슨핸즈’ 투병중 어린이 도움의 손길

2011-05-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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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넥슨 사회봉사단 ‘넥슨핸즈’는 서울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 아산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투병 중인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아 200여명과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페이스페인팅을 해 줬다. 또 직접 그린 그림을 배지로 만들어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직원이 어린이 인기 캐릭터 ‘다오’, ‘배지’ 인형탈을 쓰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 실장은 “아픈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넥슨핸즈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을 위로해 주는 도움의 손길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핸즈는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서울 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학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 약 650개의 넥슨 캐릭터 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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