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 목마장에서 천연기념물인 제주마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에서 ‘고수목마(古藪牧馬)’가 재현하고 있어 관심이다. 고수목마는 제주의 10대 볼거리로 불리는 ‘영주10경’ 중 하나로, 한라산 중산간 너른 초원지대에서 말이 풀을 뜯고 뛰어노는 평화로운 풍경을 의미한다. 제주도축산진흥원 관계자는 “천연기념물인 제주마 144마리를 해발 600m 고지에 자리를 잡은 제주마 목마장에서 방목하고 있다”며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