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백수아들 꾸짖자, 아버지 살해

2011-05-05 20: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5일 취업을 하지 않는다고 핀잔을 줬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조모(36)씨를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산시 은계동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69)가 “취업을 하지 않고 집에서 빈둥빈둥 논다”며 꾸짖자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현장에 함께 있던 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조씨는 이전에도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2차례 입건됐고 1차례는 구속돼 1년간 형을 살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