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두랄루민 노트북 ‘센스 시리즈9’의 11.6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기존의 13.3형 제품의 확장 모델이다.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외부 밝기에 따라 자동 조절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실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첨단 항공기 소재인 두랄루민을 사용해 내구성도 높였다.슬립모드를 활용한 패스트스타트 기능, 백라이트 키보드, 128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을 탑재했다.배터리 수명도 기존보다 3배 이상 연장됐다.가격은 179만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