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3일 저녁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장병들과 해외파병 장병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열었다. |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S-OIL은 3일 특수전사령부(특전사)를 방문해 ‘노란음악회’ 위문공연을 펼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날 저녁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특전사 연병장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특전사 장병과 아크(Akh) 부대를 비롯한 해외파병 장병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걸그룹 티아라, 가비앤제이, 쥬얼리, 시스타의 공연과 장병들의 특공무술, 군악대 연주가 펼쳐졌다.
S-OIL은 2006년부터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통해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또는 대상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군부대로는 지난해 처음 경기도 일산의 9사단(백마부대)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올해도 공익문화마케팅의 근본 취지를 적극 살려 다양한 지역과 대상을 찾아가 문화축제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