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후보 5명으로 압축

2011-05-03 21: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조용호 광주고법원장, 이진성 서울중앙지방법원장,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 박병대 대전지법원장, 강영호 법원도서관장이 신임 대법관 후보에 올랐다.

대법관제청자문위원회는 3일 이들 5명을 정년퇴임하는 이홍훈 대법관의 후임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법률지식, 판단력, 인품 등을 고려해 적격 후보자를 선별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용훈 대법원장이 이들 5명 중에서 1명을 선정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후보 임명을 제정하게 된다.

조용호 원장은 대전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서울남부지법원장을 역임했다.

이진성 원장은 부산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강경지원장,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을 지냈다.

김용덕 차장은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전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박병대 원장은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구고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에 이어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사법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강영호 관장은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형사지법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