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3일 한국애보트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환자 본인부담률이 1일부터 평생 10%로 보장됐다고 밝혔다.적응증별 최대 51개월까지 일정기간만 인정되던 휴미라의 보험급여 기간은 지난해 10월 철폐됐다.이달부터는 보험급여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환자 약제비 부담률이 보험급여 기간 제한없이 평생 10%로 확대 적용됐다. 박성환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이번 조치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정 기간 이후에도 꾸준히 효과적인 치료로 평생 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