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가 심장 질환으로 수술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 졌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3일 이 여사는 지난 3월 중순 심장혈관외과에서 복부대동맥 협착증으로 인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병원에 따르면 이 여사는 열흘 정도 심장 혈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으면서 안정을 취한 뒤 3월 말에 퇴원했다. 이 여사는 수년 전부터 심장 질환을 앓아 왔으며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치효를 받아 왔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