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무료...음악 발레공연도 열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 무료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미술관은 5~10일에는 미술관 기획전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이 기간 과천 본관에서 열리는 ‘김종학’전과 덕수궁 미술관의 ‘추상하라!’전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또 과천 본관에서는 5월5일 스토리클래식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명화 속 클래식’ 공연이 열리며 덕수궁미술관에서는 7일 4중주단과 전자음악가들의 즉흥앙상블공연이 진행된다.

15일에는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공연이, 28일에는 같은 곳에서 무용단 ‘유빈댄스’(UBIN Dance)의 ‘네 개의 시선’ 공연이 열린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