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요정' 성유리, 이번엔 '자장면 귀요미'로 등극!

2011-04-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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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요정' 성유리, 이번엔 '자장면 귀요미'로 등극!

▲ 배우 성유리 [사진=CJ E&M, 에넥스텔레콤]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청순요정' 성유리(30)가 이번에는 '자장면 귀요미'로 등극했다.

KBS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 제작 CJ E&M, 에넥스텔레콤)에서 '억척식모' 노순금으로 분한 성유리는 중국집 촬영 중 입에 자장을 묻힌 채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이날 촬영분에서 성유리는 무일푼으로 직장에서 쫓겨나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자장면 집에 들어가 자장면을 허겁지겁 먹는 장면을 연출했다.

지금껏 청순한 이미지를 이어오던 여배우답지 않게 얼굴에 자장 범벅을 불사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이 장면은 지난 8일 서울 연희동의 한 중국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관계자는 "성유리는 여고생 순금부터 스물여덟 살 순금까지를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성유리가 자신의 의외성과 숨겨진 매력을 자연스럽게 발산해 살아 숨쉬는 노순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가에 자장을 묻혔는데도 어쩜 이렇게 예쁠 수가 있냐" "성유리의 변신이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재벌가에서 일하는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다음달 1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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