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벤츠 미래형 콘셉트카 ‘F800 스타일’ 전시

2011-03-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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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년 역사 한눈에’… 과거·미래 대표 모델 총출동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형 콘셉트카 'F 800 스타일'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4월 1~10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 창립 125주년(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과거와 미래의 대표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비롯해 과거에 명성을 떨쳤던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154’ 등 클래식 차량을 소개한다.

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로는 미래형 프리미엄 세단 ‘F 800 스타일’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GLK220 CDI 4매틱 블루이피션시’, ‘S350 블루텍’, ‘S400 하이브리드L’ 등 국내 시판중인 친환경 차량과 벤츠 최초의 양산형 연료전지차 ‘B클래스 F-CELL’ 등도 공개한다.

친환경과 대조를 이루는 고성능 AMG(아엠게) 라인업도 선보인다. ‘C63 AMG’, ‘E63 AMG’, ‘CL63 AMG’, 걸윙 도어가 인상적인 3억원대 스포츠카 ‘SLS AMG’ 등이 전시된다.

그 밖에 인기 모델인 S500L, E350 아방가르드, 4인승 오픈탑 E350 까브리올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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