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지난 며칠 소금 사재기 열풍에 텅텅 비워졌던 소금 매대가 다시 채워졌다. 18일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사()에 따르면 상무부는 소금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대책반을 가동했고 이에 따라 저장 중이던 소금을 공급했다. 상무부는 이날 “중국의 연간 소금 생산능력은 8000만t인 반면 식염의 연간 소비량은 800만t에 불과하기 때문에 소금 공급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안의 한 대형슈퍼에서 시민이 소금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안(西安,중국)=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