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글로벌업체와 경쟁 기반 확보할 것 <미래證>

2011-03-18 08: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네패스에 대해 글로벌 후공정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상환 연구원은 "네패스는 올해 계획된 공격적 생산능력 증설로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웨이퍼레벨패키지(WLP) 시장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선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 등의 수요 증가로 WLP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 네패스는 올해 적시적 12인치 WLP 생산능력을 증설해 글로벌 후공정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네패스는 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을 주요 고객선으로 확보했다"며 "WLP 매출액은 2011년, 2012년 각각 62%, 73% 증가한 771억원, 1336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