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1과 OCS9는 2개의 버튼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하는 ‘오모스 인터페이스’가 적용됐고 인텔의 1.5GHz의 오크트레일 CPU 칩, 윈도7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해 태블릿PC에서도 일반 온라인PC게임을 가능하게 했다.
4.8인치 디스플레이의 OCS1은 지난 9월 인텔개발자포럼(IDF) 2010‘에서 오크트레일 CPU를 적용한 첫 제품으로 인텔에 의해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9인치 디스플레이의 OCS9는 오코스모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리모컨 형태의 컨트롤러를 탑재해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가 간편하고, TV와 연결하면 스마트TV의 셋톱박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코스모스는 “이번 CES에 공개될 예정인 ’OCS1‘과 ’OCS9‘은 지난 9월 IDF에서 선보였을 때보다 디자인과 스펙 등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CES에서 공개되면서 밝힐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OCS1과 OCS9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