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17일 사랑의 연탄나르기 송년행사

2010-12-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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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골프존은 1일 올해의 송년행사를 전 직원 400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로 치른다고 밝혔다.

골프존의 연탄 나르기 행사는 오는 17일 서울 동작구와 본사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 일대의 연탄난방 가구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후 남은 연탄은 해당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골프존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의 아침식사 비용 일부와 사내에 비치된 모금함을 통해 적립된 금액 전액을 이번 행사에 지원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송년행사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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