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9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 시가 약 4억 달러어치의 금 10t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IMF는 이번 거래는 지난해 9월 IMF 상임이사회가 승인한 총 403.3t의 금 매각 계획의 일부라고 성명에서 말했다. IMF는 지난해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 자금 확보 차원에서 자체 보유 금 중 13%를 팔기로 했으며 이미 인도와 모리셔스, 스리랑카 중앙은행들에 금 212t을 매각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