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AS창구, KT에서 애플로 바뀐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앞으로 애플의 아이폰 애프터서비스(AS)는 KT가 아닌 애플 대리점에서 받아야 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4가 국내에 출시되는 10일부터 아이폰4의 AS 접수창구를 KT가 아닌 애플 대리점으로 바꿀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3GS 등 기존 모델도 조만간 애플 대리점으로 AS 창구가 바뀔 전망이다.

현재 아이폰 AS 정책은 KT가 접수를 받아 애플 측에 인계하는 방식이다. 구매일 이후 2일부터 14일 이내 불량 제품은 AS센터에서 리퍼폰으로 교환해주고, 구입 14일 이후 고장 발생 시 애플 AS 센터가 부분 수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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