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9월 판매조건 공개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마사지 시트, 나파(NAPPA) 가죽시트 패키지, 전자동 선루프를 무상 지원하고 노후차량 교체지원 혜택을 유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9월 판매조건을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르노 삼성은 창립 10주년를 기념,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갤럭시S 스마트 폰 단말기를 SK 텔레콤의 올인원55 요금제와 24개월 약정조건으로 제공한다.

뉴 SM5 구매고객들에게 마사지 시트를, SM7 구매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나파(NAPPA) 가죽시트 패키지 그리고 SM3 CE, SM3, SM5 구매 고객들에게 선루프를 무상 지원한다.

SM3 CE, SM5, SM7 구매 고객들에게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 웨이(My Way)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금리를 최대로 낮춘 ‘저리 할부 (3~36개월: 3.9%)’와 ‘저리 바이백(Buy Back) 할부 (36개월/48개월: 5.9%)’를 SM3 CE, SM5 그리고 SM7에 적용, 고객의 차량 구입가격 부담을 최소화한 고객혜택을 8월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은 정부의 세금감면 혜택이 2009년 12월말 부로 종료됐지만,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차량 구매시 유류비를 최고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노후차량 교체지원을 유지한다.

아울러 기출고 고객들을 위한 재구매 혜택을 강화해 차량 구매자를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 및 자녀, 그리고 자녀의 배우자까지 르노삼성차 차량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재구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차량 구매시 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하여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SM7은 50만원, SM3 CE, SM3, SM5, NEW SM5,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하여 할인 금액을 상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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